호주 영주권 비자

영주권 비자란 해당 국가에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비자이다.
글쓴이는 호주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인 셈이다.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 투자이민
- 사업 투자 이민
- 독립 기술이민
- 부족 직업군 지원 이민
- 파트너 비자
- 기타 등등....
1번과 2번은 자금적 여유가 높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이다. 글쓴이는 여유가 없었기에 시도조차 할 수 없었다. 이민성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친절하게 설명을 해놓았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호주 이민성 홈페이지를 방문하실 것을 권고한다.
3번은 기술자들의 이민을 받아주는 경우 호주 정부에서 원하는 일정 점수 이상의 점수가 나오면 신청할 수 있다. 역시나 나는 한국에서의 기술과 경력이 전혀 없었으므로 패스~
4번은 호주 국내 부족 직업군을 해외인력으로 대체함으로써 호주 내 일자리 안정과 고용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이민 정책이다. 한국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 하기 싫듯이, 호주도 꺼려하거나 필요로 하는 직종들이 꽤 있다. Chef, IT, 등등.. 글쓴이가 지원하던 시점에는 이 두 가지로 영주권 준비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다. 이 안에서도 여러 가지 종류의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데, 영어 성적이 된다면 영주권이 빨리 신청되는 비자로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글쓴이는 RSMS 비자를 지원했었는데, 비자 신청부터 승인까지 약 1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된 것 같다. 이 비자는 Remote area와 승인 후 2년 거주라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비자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자조건을 잘 지켜야 한다.
5번은 파트너 비자인데, 호주 시민권 혹은 영주권 배우자와 같이 동거하며 살고 있다는 증빙을 하면 심사 후 영주권을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필자는 안 해봐서 모르지만 종종 검사관이 직접 방문하기도 하고 사진 검사부터 칫솔 검사 등등 실제 연인인지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사한다고 한다. 여성분의 경우에는 파트너 비자로 영주권을 획득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던 것 같다.
그 외에도 다양하고 다채롭게 이민을 장려하는 정책들을 호주 이민성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길....
이민을 결심했다면,
첫째도 영어, 둘째도 영어, 셋째도 영어이다.
영어 못하면 기회도 없을뿐더러 서러운 경우도 제법 당할 수 있다.
가장 대중적인 이민 방향은 3, 4, 5번이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잘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세상에 쉬운 거 없다!
도전한다면 포기하지 말자!
포기도 습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