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생활

호주 영주권 비자

Archer Ji 2022. 3. 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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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비자란 해당 국가에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비자이다.

글쓴이는 호주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인 셈이다.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1. 투자이민
  2. 사업 투자 이민
  3. 독립 기술이민
  4. 부족 직업군 지원 이민
  5. 파트너 비자
  6. 기타 등등....

1번과 2번은 자금적 여유가 높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이다. 글쓴이는 여유가 없었기에 시도조차 할 수 없었다. 이민성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친절하게 설명을 해놓았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호주 이민성 홈페이지를 방문하실 것을 권고한다.

3번은 기술자들의 이민을 받아주는 경우 호주 정부에서 원하는 일정 점수 이상의 점수가 나오면 신청할 수 있다. 역시나 나는 한국에서의 기술과 경력이 전혀 없었으므로 패스~

4번은 호주 국내 부족 직업군을 해외인력으로 대체함으로써 호주 내 일자리 안정과 고용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이민 정책이다. 한국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 하기 싫듯이, 호주도 꺼려하거나 필요로 하는 직종들이 꽤 있다. Chef, IT, 등등.. 글쓴이가 지원하던 시점에는 이 두 가지로 영주권 준비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다. 이 안에서도 여러 가지 종류의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데, 영어 성적이 된다면 영주권이 빨리 신청되는 비자로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글쓴이는 RSMS 비자를 지원했었는데, 비자 신청부터 승인까지 약 1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된 것 같다. 이 비자는 Remote area와 승인 후 2년 거주라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비자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자조건을 잘 지켜야 한다.

5번은 파트너 비자인데, 호주 시민권 혹은 영주권 배우자와 같이 동거하며 살고 있다는 증빙을 하면 심사 후 영주권을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필자는 안 해봐서 모르지만 종종 검사관이 직접 방문하기도 하고 사진 검사부터 칫솔 검사 등등 실제 연인인지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사한다고 한다. 여성분의 경우에는 파트너 비자로 영주권을 획득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던 것 같다.

그 외에도 다양하고 다채롭게  이민을 장려하는 정책들을 호주 이민성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길....

이민을 결심했다면,
첫째도 영어, 둘째도 영어, 셋째도 영어이다.
영어 못하면 기회도 없을뿐더러 서러운 경우도 제법 당할 수 있다.

가장 대중적인 이민 방향은 3, 4, 5번이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잘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세상에 쉬운 거 없다!
도전한다면 포기하지 말자!
포기도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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