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뿔 고뿔: 감기의 순우리말 저번 주 금요일 저녁부터 코 뒤쪽과 목이 칼칼한 느낌이 들더니, 저번 주 토요일에는 코가 꽉 막히고, 목도 칼칼하며 열감도 제법 심해졌다. 증세가 Covid-19은 아니었지만 혹시나 싶은 마음에 RAT(Rapid Antigen Test)를 실시하였다. 예상했던 대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니었지만 글을 쓰고 있는 현재까지 약한 감기 기운으로 몸이 조금은 힘들다. 호주는 여름이 끝나고 겨울로 넘어가고 있는 시점이어서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다. 오늘부터는 라니냐의 영향으로 수일 동안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항상 건강할 수 있도록 몸관리를 잘해야겠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길~ 건강이 최고! 더보기 공원 산책.. 오후부터 몇일간 비가 온다고 하니, 아침부터 공원을 산책해본다.. 상쾌할 줄 알았는데 후덥지근 하다. 기분은 다소 보람있음~ 다음엔 좀 더 길게 걸어봐야징~ 더보기 건강을 잃으면? 모두 이에 대한 답변을 알 것이다. 하지만 건강을 잃기 전까지는 본인들의 건강이 영원할 것으로 착각하는 이들이 많다. 안타깝게도 글쓴이 또한 그러한 부류중 한 사람이다. 건강을 잃으면 노동을 하기가 힘들고, 수입이 없어지게 되고 간병인이나 보호자가 필요할 경우에는 상황은 더 악화될 수 있다. 우리는 주변에서 투병을 하는 사람들을 심심치않게 만나볼 수 있다. 그러한 분들이 암묵적으로 경고해 주는 메시지를 무시하면 안된다. 건강하지 않은 생명의 연장이 얼마나 비참하고 힘들지 생각하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습관을 가져야만 한다. 꼭 기억하자! 내가 아프면 내 주변도 같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더보기 허리 스트레칭의 위험성!!! 글쓴이의 10대 20대 때는 허리의 어떻게 아껴야 하는지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전무하였다. 요통을 방지 하기 위해선 최대한 구부린 자세를 피한다던가 등등.. 20대 전성기에 2차로 자리로 옮기던 눈이 수북이 쌓이던 중인 어느 날, 주머니에 양손을 넣고 철심이 박힌 계단을 내려가다 그만 미끄러져서 공중에 붕 뜬채로 허리가 계단 모서리, 황금색 철심 날에 온전히 찍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에는 술기운에 술을 마저 더 마시고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집에 귀가하여 잠을 청하였다. 다음날이 되자...... 움직일 수가 없었다...... 양말도 혼자 신을 수 없을 정도로, 화장실을 가기 힘들 정도로......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했지만 물은 이미 엎질러진 상태였다.......... 병원을 다녀와도 차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