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cleus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이민 Part 12: 해밀턴 아일랜드 Trial 그리고 기다림~! 아는 동생이 항상 입에 달듯이 부르는 노래가 있었다. "형, 해밀턴 아일랜드라고 섬 전체가 리조트인 곳이 있는데, 저는 꼭 다시 한번 그곳에 가보고 싶어요." "전 키친핸드로 일했었는데, Chef로 돌아가서 돈도 벌고 좋은 추억 다시 쌓고 싶어요." 지금 생각하면 글쓴이는 남의 말을 여과없이 너무 잘 듣나 보다. 나의 귀에는 그곳이 일하기 좋은 곳이라고 들렸었다. 앞으로는 남의 말을 들을 때는 귀에 필터링을 장착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중이다. 거두절미하고, 블루마운틴 야반도주 사건 후 Necleus에 장문의 메일을 보냈다. 이래저래해서 너희 회사에서 영주권 비자 수속을 진행하고 싶다고.... 연락을 취하자 한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다. 담당자: "무슨일이야? 무슨 일 있었어?" 나: "아니, 몇일 일을.. 더보기 호주 이민 Part 11: 잘못된 선택 그리고 후회, 막다른 골목... 요리학교를 다닐 때 친했던 친구가 블루마운틴 One & Only 고급 리조트에서 같이 근무할 것을 제안한다. 이 친구는 이미 그곳에서 1년 이상을 근무하고 있던 중이어서 요목조목 근무 환경 등을 물어봤는데, 근무 시간도 괜찮고 업무 강도도 나쁘지 않다고 대답하며 나와 같이 일할 것을 권유 중이었다. 이미 Nucleus라는 이민 상담소를 통해서 수속 중이던 나는 고민에 휩싸인다. Nucleus를 통해서 진행하면 2만 달러 정도 수속비가 드는데 반해 One & Only 리조트로 바로 지원할 경우, 약 15,000 달러 조금 넘는 금액으로 와이프를 포함하여 영주권 비자를 진행할 수 있었다. Hamilton Island는 QLD 북쪽 머나먼 곳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드니에서 가까운 블루마운틴 쪽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