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이민 Part 7: Industry placement 실습 기간.. 요리학교를 다니다 보면 IP라고 수개월 동안 실습 기간을 가지게 된다. 정확한 기간은 기억이 안 나지만 1차, 2차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학교를 가지 않고, 과제물만 온라인으로 업데이트하며 Full time으로 근무할 수 있다. 언뜻 보면 엄청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상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도 있는 기간이다. 매일매일 근무일지를 작성하여 IP 담당 관리자에게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만약 일을 못 구하거나, 기준에 미달되는 곳(스시샵, 테이크어웨이 샵 등)에서 일을 할 경우에는 직장을 다시 고르도록 어마어마한 압박을 주기 때문이다. Intercontinental Hotel에서 근무할 때 실습기간이 시작하는 시점이었는데, 그곳을 그만둔 후 약 2개월간 일할 곳을 못 구하자 현장 감.. 더보기 호주 이민 Part 5: French dining restaurant and Opera house 있는 돈을 까먹을 수만은 없으니 하루하루 열심히 Job searching을 해댔다. 그러던 와중 매력적인 광고글을 접하게 된다. 프랑스식 음식점이었는데 Gladesville이라는 곳에 위치한 음식점이었고,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었다. 주방 인원들은 모두 한국인이었고, Hall staffs들은 영어에 능숙한 현지인이거나 남미 계열 직원들이었다. 글쓴이는 경험도 실력도 없었으니, 요리를 배우기 위해 여러 음식점들을 경험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와 더불어 체계적으로 경력을 쌓으며 배울 수 있는 곳도 필요한 시점이었다. 다행히 그곳 사장님이 Job offer를 주셨고 약 $700/week 주급 Full time 현금 페이로 근무하기로 결정한다. 당시 학생비자 신분이었던 나는 2주간 40시간 이상의 근무가.. 더보기 호주 이민 Part 2: 자..이제 출발이다~! 요리 유학 대금을 지급하고 그와 더불어 집 사람의 진로도 결정해 주어야 했다. 때마침 인터넷에 '호주 유아 교육과정 국비지원'이라는 매력적인 광고 배너가 보였다. 워킹홀리데이 비자에 한해서 한국 산업 인력 공단에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아무 문제가 없어 보였다. 운이 좋게도 와이프는 워홀에 지원할 수 있는 마지막 나이에 턱걸이해서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었다. 아내는 추후 Family day care를 창업하면 될 것이고, 나는 영주권 후 셰프로서 진로를 계속 쌓으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무튼 1년도 안된 신혼 살림과 신혼집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물건이 마음에 들었는지 처분하는데 1주일도 안 걸리고 다 판매했다. 이제는 집을 내 놓을 차례.... 집을 가지고 있을까란 생각도 들었지만 호주에서 실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