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글쓴이는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다.'라는 말에 99.99% 공감한다. 그동안 살아왔던 나의 인생 경험과 냉철한 판단력에 빗대어 심사숙고한 결과라고나 할까? "나는 나이고, 너는 너이다." 내가 너를 위해 착한 척 혹은 나쁜 척 해줄수는 있지만, 그것은 내가 아니다. 잠시 연기를 하고 있는 나일뿐.. 정직하고 고지식한 성격의 글쓴이는 나 자신의 감정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것에 대해 큰 반감이 있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할 때에도 상관의 뒷구멍을 긁어가며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었다. 그렇다고 사회생활을 못한 것은 아니다. 회사에서 제법 인정받는 사원이었었음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업무의 완성도와 공정함과 효율성에 기반한 회사 업무 처.. 더보기 이전 1 다음